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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평등권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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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2018년 12월 3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12-03 12:59:12
오늘은 유엔(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이다. 세계장애인의 날, 비가 내리고 있다. 장애인의 가슴 속에도 눈물이 흐르고 있다.

과거에 비하여 장애인의 복지는 발전하였다. 장애인의 권리도 향상되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절망의 연속이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선포한지 26년이 지났지만 시혜적이고 동정에 기초한 시선과 정책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애인들이 싸워야하고, 목이 터져라 외쳐야 한다. 그제야 국회나 정부가 장애인들에게 찔끔 준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권리를 외칠 수 없는 장애인들은 밀려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밀려나는 장애인 중에는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감각장애인들도 있다.

한국수어법이 제정되었지만 한국수어가 무시되고 있다. 듣지 못하면 ‘병 신’이 된다고 듣기를 강요하고 있다. 청각장애가, 농인의 정체성이 부정당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정책들이 만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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